1.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안양외고 영어 뮤지컬 동아리.영어 뮤지컬 동아리가 하나라는 건 잊지말자

서서히 그저 그런 듣보 공연동아리들 중 하나로 묻혀가는 듯 싶었으나, 20기때 모든 동아리 가운데,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약 3대 1의 경쟁률이었다. 남자 9명 지원 중 3명 붙었으면 말 다한거다.)

영어 뮤지컬 동아리다. 영어 뮤지컬을 한다. 윈터페스티벌에 직접 대본을 쓰고, 음원을 녹음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뮤지컬을 올린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노래, 안무, 연기를 모두 종합한 완벽한 공연을 선보여야 하기 때문에 무대 구성부터 상당한 시간을 들여 준비한다.


연기부와 연출부로 구성되어 있다. 연기부는 실제 무대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는 아이들이고, 연출부는 음향, 조명, 의상, 소품 등을 맡는다. 하지만 대본 작성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는 모든 부원이 참여하여 민주적으로 결정한다.(물론 이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린다.) 뮤지컬의 꽃 노래는 무대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원을 찾아 직접 개사하고, 녹음실을 찾아가 헤드폰 끼고 직접 녹음한다. 안무도 직접 짠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다. 리얼 핸드메이드 뮤지컬. 대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는 안무팀, 대본팀, 번역팀 등 각종 TF가 결성되어 탈관료제적 조직인 팀제를 연상케한다.


다른 동아리들이 춤, 노래, 연극 등 한가지 분야만 파는데 반해 여기는 골고루 다 해야되기 때문에 연습이 상당히 빡세고, 다른 동아리보다 연습을 일찍 시작한다. 기말고사 끝나고 시작하면 그해 윈페는 망했다고 봐도 좋다. 빡센 연습량으로 인해 선배들이 무서워지기도 하지만 연습 도중 쉬는시간이 되면 내면의 고삐풀린 자유로운 영혼들이 뛰쳐나온다. 굳이 장기자랑 같은거 안시켜도 된다. 다들 알아서 잘 논다. 쇼타임 특유의 가족같은 분위기는 윈페 연습 때 이렇게 절정을 찍는다. (그다음은 동아리 회식.)


사실 연습이 진짜 힘들다. 특히 음치와 몸치와 감정이 메마른 연기ㄱ자들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많이 힘들다. 하지만 세상에 불가능하다는게 없다는 걸 알려주는 곳 역시 쇼타임. 하면 된다. 안되면 되게한다. (북한...?)


윈페는 긴장으로 시작해서 흥분과 감동으로 끝난다.


윈페가 끝나면 빡센 연습의 종료와 무대를 선보이고 난 직후의 마약과도 비슷한 집단적인 흥분과 고기파티와 노래방이 2:4:1:3의 적절한 비율로 조화를 이룬 광란의 회식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 집에 돌아갈때 목이 쉬어있지 않다면 윈페를 충분히 즐겼다고 할 수 없다. 참고로 집에 무대의상을 그대로 입고가기 때문에 (수고ㅋ) 마지막 남은 정신줄마저 놓게 된다.

안양외고 24기 쇼타임 부원입니다. 올해 코로나 때문에 신환회가 진행되지 않아서 공연동아리들의 경쟁률이 모두 바닥을 쳤으나 쇼타임은 연기부 2대 1, 연출부 4대 1의 지원률로 전 동아리를 통틀어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아마도..?) 23기 선배님들이 지원하실 때에도 연기부 경쟁률이 2가 넘을 만큼 최고의 인기 동아리입니다. 부원들은 '쇼뽕' 이라고 하는 쇼타임 동아리 뽕이 너무 심해서 쇼타임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기절하려고 합니다. (몇 명만 그럴수도..) 그리고 다들 합리화가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안양외고에서 제일 멋지고 완벽하고 인기많고 재밌고 단합력 있는 최고의 동아리는 두말할 것 없이 쇼타임이라고 자부합니다. 25기나 그 이후 기수도 이 글을 본다면 무조건 쇼타임에 지원하세요.


3. 동아리 역사


5. 여담[편집 | 원본 편집]

쇼타임의 부흥에는 19기 회장 이 모양의 공헌을 빼놓을 수 없다. 19기와 20기라면 우리 모두 홍보 공연 때 발사이즈 드립을 논하며 책상 위에서 플랜카드를 두고 춤을 추던 그녀의 모습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모양은 평소에는 절제미(본인의 주장이다)가 돋보이나, 무대에만 올라서면 쇼타임 회장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이중인격적인 측면에서는 20기 한모군과 통하는것이 있다. 2016년 벚꽃제 샹타이청씽 대상 멤버에 빛나는 그녀이다. 노래방 애창곡은 Sexy back. 전용 사진 포즈는 상당한 충격을 안기는데, 안양외고 홈페이지의 동아리 홍보 페이지에 들어가서, 쇼타임 항목을 찾아보도록 하자. +그렇게 우리 회장님은 관악산 밑에 있는 대학으로 떠나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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