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Voice 안양외고의 아카펠라 동아리.

  • 추가. 안양외고 창립시부터 존재하던 동아리이자, 초대 교장선생님이 담당하고 만드셨던 동아리. 점심연습이 빡셌다. 대대로 내려오던 +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력도 있던 동아리이니만큼 사라진 아쉬움이 크다. 대대로 회장에게 물려주던 음 맞춤 기구 (자세한 명칭 수정바람.. 졸업한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암)와 그 수납 파우치가 있었다.

CTR이 평범한.. 아니 그냥 찐따 음악동아리이던 시절 노래 잘하는 사람들은 다 이곳에 소속되어 있었다. 한때 레전설........ 그들의 전성기시절 공연영상은 지금도 네이트 등지에 전설로 남아있다. 그러나 13기에 지나치게 실력파(?)인 학생들만 뽑는바람에 14기에게 동아리 이미지가 찐따들 가는 동아리로 낙인찍히게 되고 결국 15기 모집전 공중분해 당했다ㅜㅜ (참고로 동아리가 공중분해될때 14기 학생들은 뛸 듯이 기뻐하며 새 둥지를 찾아 떠났다...)

윈터페스티벌때 전성기멤버들이 공연을 하러 온다. 지린다.


수정자. 11기 GV 회장. 위의 글을 어떤 후배가 작성했는지 궁금하다. 내부소행인 것인가...

+ 수정자. 동아리에 학교생활을 바쳤던 13기. 지금 생각해보면 빡센 점심연습의 전통이 상대적으로 열의가 덜했던 14기의 반발 및 이탈을 불렀던 건가 생각하곤 한다. (점심시간 절반을 연습에 바쳤다. 좋아해서 한 거지만 친구들이랑 점심 저녁 같이 못 먹거나 일부러 기다려주거나 하곤 했다. 실력파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을 듯. 망한 지금은 안타까울 뿐이다.. 카루타 할걸..) 고3때 동아리가 사라져서 눈물 흘렸던 기억. (Cf. 당시까지는 각 동아리마다 갹출하여 고3 응원을 하는 풍습이 있었음. 현재는 어떤지 모름.) 13기까지는 그 윗대와 많이 소통하고 (혼도 많이 났지만) 이야기하고 교류했던 편. 고3인 선배들이 지도하러 와 줬을 정도.

12를 직접 뽑아오며 느낀 점들을 회상해보면 이러하다.

12기는 대대로와 마찬가지로 순조롭게 오디션을 보며 잘 뽑았.. 지 않았다. 1차에 지망이 모자라서 발을 동동 구르다 2차에도 모이지 않아 폐부될 뻔 했다. 당시 동아리 담당이시던 안모 체육선생님과 주기적인 컨택을 하면서 인원을 채우려고 노력했다. 결국 CA설명회까지 가서 남은 인원들을 채우게 되었다.기억에 남는 인물이 있다면 이모군과 이모군인데 테너로 뽑힌 이모군은 당시 "목소리가 작다" 라는 말을 생전 처음 들어봤덴다. 바리톤으로 뽑혔던 이모군은 나중에 탈퇴하긴 했지만 뽑힐 당시엔 "솔로를 하면 멋있을 것 같은 특색있는 음색을 가졌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

학기중 연습때의 일화다. 바리톤 이모군이 연습에 참여하여 음정도 맞지 않고 blending도 미흡해서 "넌 쫌..." 이라는 feedback을 들었다. 이모군曰: "저 솔로하면 될 것 같다메요!" 약간 난감했다. 미안함과 당혹감이랄까..

GV 졸업생들은 현재 단체카톡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잡다한 수다들과 직장생활, 학교생활, 피부미용, 등등의 고충에 대해 토로하기도 하며 가끔 모여 술도 마시고 재미지게 놀고있다.

사족으로, 아카펠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한국아카펠라아카데미라고 검색을 해보자. 사회과의 최모 선생님과 졸업생 지모군이 추천한다.


★GV 역대 최고 회장은 엘모다.

ㄴ 222222 엘모가 최고 회장이지 ㅇㅇ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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