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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기 입학 전에 실시한 동아리-창특 수요 조사(?)에서 발생한 주작사태

20기 신입생들의 동아리-창특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구글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했다. 취지는 19기 때 몇몇 동아리 또는 창특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몰려서 동아리-창특 선발일 당시에 엄청난 혼선이 빚어졌기에 그런 사태를 방지하고 본질적으로 수요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취지대로 일이 이루어졌다면 이 항목이 생길 일 조차 없었을 것이다.

2. 사건의 과정[편집 | 원본 편집]

분명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특별한 인증수단이 없었기에 2학년과 3학년 역시 설문에 응할 수 있었고 알고만 있었다면 외부인도 가능했을 것이다. 신입생들의 장난과 2학년들의 타동아리-창특 방해공작으로 인해 설문 참여자 목록에는 별 의미없는 숫자나 문구부터 100명이 넘는 한국사의 위인들과 선생님들의 이름이 있었고 참여자는 900명을 넘겼다. 할 짓 없는 분들께서 의도적으로 주작을 했다고밖에는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방송부 AFB는 90명을 넘겼다. 이는 당시 설문조사 프로그램에서 접속 시 무투표가 불가능하고 기호 1번에 해당하는 동아리가 AFB였기에 생각없이 많이 참여만 눌러댄 주작러들에 의해 희망자가 90명까지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기타 유명 동아리-창특 외에도 같은 테마(?)를 가진 창특끼리도 동종업계종사자를 어떻게 처리할까 궁리하며 의도적으로 상대 창특에 표를 몰아넣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당시 학생부에서 이걸 담당했던 김 모 일본어 선생님이 진노하야 설문을 내리고 주동자를 벌하려했으나... 애초에 주동자를 찾을 수 있었으면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결국 뚜렷한 성과 없이 종료되었다.(저 선생이 누군지 알고있는 졸업생으로선 저 사람 아직도 일 못하나보네 라는 생각을 남겨본다)

3. 사건 요약[편집 | 원본 편집]

인터넷 공간에서 익명성이 너무 잘 보장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알려준 작은 사건.

분명 진지하게 했어야 할 사건을 장난으로 받아들인 몇 명에 의해 통계가 작살났다. 그저 장난으로 한 사람도 있겠지만 생각있이 주작을 한 생각없는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노리는 이가 다수였을 것이다.

  • 가려는 동아리 또는 창특에 많이 투표 -> 경쟁률이 높아짐 -> 원래 거길 가려던 애들이 쫄음 -> 실질적으로 지원할 때 떨어질까봐 그 곳에 지원안함 -> 실경쟁률 하락 -> 본인은 1지망 경쟁자가 줄어드니까 이득
  • 속해있는 동아리 또는 창특에 많이 투표 -> 인기 있어보임 -> 고효율 신입생 영입 가능성 상승
  • 속해있는 동아리 또는 창특이 아닌 곳에 많이 투표 -> 그곳의 경쟁률 상승 -> 겁먹은 애들이 다른 곳에 감

4. 결론[편집 | 원본 편집]

별 일 없었다.

저딴 주작에 현혹될 정도의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면 뭘해도 낚인다. 그런 사람이 몇 명 없었기를 바랄 뿐. 제일 신기한 건 900명이 이 설문에 참여하였지만 실제 20기 학생들이 어떤 동아리/창특을 선택하였는지 정확히 알아낸 선생님들이다. 대단하다 우리학교의 정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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