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교육과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2013년도까지 자연계학생들은 화학2 과정을 이수했다. 서울대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나 2학년 때 배운 화학1이 싫은 학생들, 고3 내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내신을 포기함으로써 내신등급제의 방석이 되기는 싫은 학생들이 이 과목을 듣는다. 이 과목을 가르쳤던 선생님은 강모 선생님과 민모 선생님이 있다.

강모 선생님에 관해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다. 햄토리를 닮았다. 학생들이 이성친구를 사귀면 놀리면서 매우 뭐라고한다. 여성과의 접촉을 피해서 한때는 여성기피증이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14기 어떤 학생이 수능끝난 후 안양1번가에서 강모 선생님이 여자와 손잡고 다니는 것을 목격했다 한다. 다른 선생님들에 비해 학벌이 좋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한다. 그 결과 학생들은 강모 선생님이 가르치는 화학2를 상당히 좋아한다. 수업도 재미있는 편이다. 완전귀엽다. 18기 여학생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계시기도 한다. 특히 축구를 할 때 등에 써져 있는 천불사가 많은 의문을 불러 일으켰는데, 천불사는 천재로 불리는 사나이의 준말이라고 한다.1학년 영어1의 강모 선생님과 매우 친하신거 같다. 이번 19기 컨셉은 시크로 잡으신 것 같다. 인사도 받아주시지 않고 교과서 없이 백묵만으로 등장하셔서 쿨하게 수업하시고 슝 가버리신다. 필자는 수업시간에 아이들끼리 질문할 때 답해주지 말라면서 경쟁자 하나를 밀어내는 것이라는 발언을 하셨을 때 소소한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나름 귀여우시다. 내눈엔 이쌤은 천재설정의 싸이코 과학자같다. 강모 선생님은 남자선생님들끼리 매주 목요일이나 금요일마다 하는 교사 축구에서 매우 열심히 축구를 하신다. 하지만 공을 잘 따라가시긴 하는데 공을 차보신 것을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필자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이모 선생님이 축구공가지고 돌진하면 강모 선생님은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시는 것 같다.) 강모 선생님의 초반 이미지는 완전 시크한 선생님이였는데 지금은 초절정귀여움을 장착하신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담당하고 있는 동아리 픽스애들이 찍은 사진을 몰래 보면 하나같이 귀엽다. 정말이지. 너무 귀엽다. 내년에 파파라치 신청을 꼭 해야겠다.

+ 19기 추가

필자는  강모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고 있으며, 여름방학때는 원래 현 담임 수학 윤 모 선생님을 대신해 강 모 선생님이 임시담임을 하신 적이 있다. 강모 선생님은 정말 꼼꼼하시다. 여름방학때 줄하나 제대로 안맞춰져있으면 선생님의 특유한 목소리로 "야아~ " 하시고서 줄 맞추라고 하신다. 그런데, 방학때 잠시나마 담임을 하셔서 그런지 필자의 반에 애착이 있으신것 같다. 가장 최근에 필자의 반 한 친구( 강 모 선생님을 엄청 좋아함) 가 6교시에 체육이 있다고 하자 강 모 선생님이 6교시에 체육을 보러 찾아오셨다.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이 아닐 수 가 없었다.

또 수업시간에 관한 일화가 하나있는데, 필자의 반에 한 커플이 있었다 ( 안타깝게 지금은 .... 이하 생략한다) 강 모 선생님께서도 커플인것을 알고 있었는데, 헤어진것은 모르고 있으셨다. 그러다 언제 한번 터졌다. 강 모 선생님께서 오른나사의 법칙을 설명하실때 여자친구의 허리를 감싸듯이~ 하면서 설명하시는데, 글쎄 그 두명을 바라보시면서 그 법칙을 설명하시는게 아닌가. 선생님은 심지어 그 두명을 가리키면서 오른나사법칙을 설명하셨다. 반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고 필자와 필자의 친구들은 선생님께 안된다고 소리쳤다. 그제서야 눈치채신 강 모 선생님은 특유의 목소리 그리고 손바닥을 앞으로 내미시며 이렇게 말하셨다. " 미안해2015년 9월 12일 (토) 12:29 (UTC)ㅠㅠ  내가 미안해!!ㅠㅠㅠ "  정말 귀여우셨다. 다른 반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 일이 잊혀질 즈음까지 둘이 헤어졌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듯 했다.

강남대성으로 옮기셔서 많은 여학생들이 슬퍼했다ㅠㅠ 강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선생님 사진이 뜬다. 너무 잘생기셨다.


민모 선생님에 관해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머리가 크다. 키도 크다. 착할 때는 착하지만 악할 때는 악하다. 그 경계가 무엇인지 학생들이 상당히 헷갈려한다. 화학2를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한다. 그래서 민모 선생님에게는 화2브레이커 라는 별명이 존재한다. 2016년에 인천의 고등학교로 떠나셨다. 연세대를 가면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하셨다. (송도)

Community content is available under CC-BY-SA unless otherwise no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