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는 선택권이 없었다. 오직 싱가폴 뿐. 일본은 당시 국제 정서가 좋지 않음 + 일본 지진 후 2년 후 중국은 AI유행으로 인해 싱가폴 밖에 갈 수 없엇다. 그런데 생각보다 좋았다. 졸ㅋ라ㅋ 더운 것 빼고. 싱가폴은 영어, 중국어, + 2개 언어 총 4개 언어를 사용한다. 중국어과 친구들은 아직 배운 지 얼마 안되서 서투른 중국어 실력을 가지고 간판이나 표지판의 중국어를 열심히 읽었다.



18기는 국가의 안타까운 일로 가지 못했다

ㅠㅜ

잠정적으로 미뤄진 것이라곤 하는데 여태 미뤄진 학술 연수를 다시 간 적은 한 번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싱가폴, 중국, 일본의 세 가지 옵션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던 18기 학생들은 만안구에서 야자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또 분명히 지금 대한민국인데 짐 언제 싸느냐, 비행기 몇시냐, 저기 간판에 영어 써져있으니까 싱가폴 맞다 등 자기가 해외에 나와있다고 스스로를 속인다. 저런.

이제 18기부터는 2학년에 해외학술연수를 가게 된다. 대신 2학년에 가는 꽃동네 방문은 1학년들이 2학년 해외학술연수 기간에 가게 된다. 물론 18기는 꽂동네를 가지 못한다고 한다. 18기는 싱가폴, 중국, 일본 중 하나의 국가를 택해서 갈 수 있었는데 2014년의 큰 사건으로 인해 세 자리가 넘는 수의 학생들이 단체로 여행을 갈 수 없게 되어서 100명이 넘어간 일본 선택자들을 싱가폴로 돌리기 위해 국제부의 이 모 선생님께서 발로 뛰며 노력하신 끝에 무사히 여행을 잘 다녀왔다. 싱가폴 음식은 거의 먹을 수가 없었다고 들었다. 일본은 너무 패9기지관광처럼 일정이 많아서, 하나의 여행지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던것 같다. 오사카는 혼자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18기의 싱가폴여행은 너무 더웠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히힛

20기는 19기와 같이 간다. 그런데 일본에 큰 지진이 나가지고 일본이 취소되었다... 일본을 택한 학생들은 싱가폴과 중국 중에서 한곳을 정해야 한다... 일본 가고싶었는데....

21기는 사드 문제로 중국에 가지 못했다. 그런데 장소 선정이 끝나고 막상 출발하기 전에는 중국의 반한 감정이 훨씬 덜해졌다.

22기는 중국과 싱가폴중 선택권이 주어졌으나 중국신청인원 미달로 온리 싱가폴행되었다.

23기는 2학기에 해외학술연수를 떠난다. 일본과의 안 좋은 관계 때문에 중국과 싱가포르 중 선택

24기는.. 2020년도에 가지 못한다. 이미 예약 기간도 끝났다고 한다. 코로나가 원망스럽다.. 내년 25기와 함께 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단, 이것도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해학연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다는 것이 조금 충격이다! 지금까지 이 학교에서 기억에 남는게 이것 밖에 없는데 말이다 그리고 그지같은 수행평가 싱가폴을 가는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 아직도 싱가폴과 말레이시아를 같이 가는 일정 + 호텔에 딸린 수영장에 가는 일정이 남아있다면 주저하지말고 수영복을 챙겨가도록 하자. 간단하게 물에 들어갈 수 있는 복장을 챙겨도 좋다. 수영장에 가는 시간은 보통 자유시간으로, 주변 쇼핑센터로 쇼핑을 가거나 방 안에 짱 박혀 쉬거나 수영장을 가는, 세 개의 선택지가 주어진다고 보면 된다. 수영장에 가라는 이유는 그냥 친구들이랑 물장구 치는게 아주 재미있기 때문이다. 세 개 선택지 중에 가장 괜찮은 거 같다.

만약 자신이 히말라야 크림 및 립밤을 애용한다면 꼭 말레이시아에서 겟하자. 글쓴이 기수 때는 애들이 히말라야 크림이랑 립밤 사는데 플렉스 해버렸다. 한국보다 더 싸다는 거 같다. 또 대한항공을 타고 싱가폴에 간다면 승무원 분들이 주시는 구아바 주스를 걸고 친구들과 몰빵 내기를 해보자. 아빠의 향수 냄새+비누맛이 난다. 특히 이 구아바는 싱가폴이나 말레이시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을텐데 될 수 있으면 도전하지말자. 혹 구아바를 모르는 친구들이 있다면 깜찍하게 신고식을 치뤄주자. 아주 좋아할 것이다.

싱가폴로 해학을 간 입장에서 꼭 챙겨야 할 것을 말해본다면,, 단연 '기름종이'와 '손풍기'이다. 싱가폴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그 엄청난 습도로 인해 목이 턱턱 막히고 숨을 쉬기가 좀 힘들어 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높은 습도 뿐 아니라 기온까지 높아서 자신이 챙겨간 기름종이가 두여시간만에 반 친구들에 인해 다 동 나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니 꼭 자신만의 기름종이를 챙기자. 안그러면 땀이 줄줄 흐르는데도 습도가 높아서 땀이 잘 마르지 않아 화장은 고사하고 얼굴 자체가 볼품없어 질 수 있다. 그리고 손풍기는 절대절대 필수품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싱가폴은 정말 높은 습도와 높은 기온을 가지고 있다. 한낮에 돌아다녀야 하는데, 손풍기가 없다면..? 친구 꺼 빌리기에도 눈치가 보여 맘대로 시원할 수가 없다. 그러니 제발 꼭 자신만의 손풍기를 챙기고, 충전도 매일매일 빵빵하게 해놔야한다. 그리고 가방안에 우비를 넣어두면 좋다. 언제 비가올 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돌아다니기에 우산보다는 우비가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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