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음악실 옆에 위치한 옥상에 조성된 공원. 사각뿔 모양 지붕과 벤치 3개가 문 오른쪽 구석에 위치해 있고 문 맞은편에는 원형 벤치 3개와 파라솔(이라기에는 지나치게 큰)이 3개 있다. 쾌적한 환경으로 몇몇 방과후학교 수업 장소로 지정되기도 한다. 음악실이 바로 옆에 위치해 음악 수업이 실내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때에 이용되기도 한다. 몇 년 전에는 하늘공원에서 음악 수업이 이루어지는 일이 빈번했다고 한다. 그러나 음악 시간만 되면 아드레날린 저글링과 흡사하게 행동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음악 선생님의 속을 까맣게 타들어가도록 만들었고... 결국 학생들의 위험천만한 기행을 이사장님이 목격하시고 난 후부터는 음악 수업은 웬만하면 음악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엔 남자선생님들이 식후땡(진지를 드시고 구름과자를 먹는곳)으로 사용하고 계신다 조심할것 괜히 쌤들의 남자다운 면모를 볼 지 모른다.영어를 가르치는 서모선생님 강모선생님, 수학 담당 이모선생님은 이 식후땡의 단골 멤버라고 한다. 사실 이모선생님께선 담배도 안피시는데 왜 같이 계시는지 모르겠다 유유


가끔 쳐들어가면 커플의 눈꼴 시려운 모습과 싸펙의 연습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1학년 5층 학생들의 운동 장소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참고로 뒤쪽에 있는 우산을 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밑에 있으면 시원하기도 하고 은밀하게 애들이랑 놀기 좋다.

만약에 하늘공원에서 화단 바닥에 벽돌로 가려진 부분이 있으면 건들지 말아라. 올해(2014) 소방훈련 당시 5층에 있던 이들이 올라가서 모르고 치웠다가 땅벌이 나와 크게 당황했다. 아무래도 땅벌의 소굴인듯 하다. 치워보니 이제 없다 ㅎㅎ

이제는 팜플렛에 적혀있는 아름다운 하늘공원에서의 모습을 상상하지 말자. 잘 안 열어준다. 글쓴이는 1학년 때 무려 봉사시간을 받을 수 있는 하늘공원 청소 도우미에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자리를 쟁취해냈지만, 그 뒤로 하늘공원을 안 여는 바람에 공원 청소 도우미가 없어졌다. 그렇게 내 봉사시간도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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