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점보는 1학년 착취 동아리. 거의 모든 동아리가 그렇듯이 명목상은 손금/타로/룬/사주 등 점 연구하는 동아리지만, 1년 내내 교실에서 아무것도 안하거나 가끔 보드게임방 피방 가며 노닥거리다 윈페 전날에 벼락치기로 1학년한테 손금/타로/룬카드를 가르쳐 돈을 버는 동아리이다. 점보기+회비로 벌은 수익은 거의 2학년(특히 회장, 부회장)의 복지 증진에 이용된다. 아 돈번걸로 3학년 선배한테 선물하기도 한다.

사실 점이란게 가오잡고 그럴듯하게 둘러대면 신빙성 있는지라 많이 외울 필요 없이 적당히 꿈과 희망이 넘치는 이야기만 해주면 된다. 중요한 것은 허세. 손금은 특히 막장이라 윈페 전날 15분만에 가르치고 실전에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 선은 생명선이고 이 선은 재물선이고 어쩌구저쩌구 하니까 이게 길면 오래살고 이게 길면 결혼 잘한단다" 하면 끝.

+프시케 선배가 남기는 첨언

프시케가 심리동아리라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덧2. 한때는 그래도 정이넘치는 동아리였는데...? 클럽활동시간에 놀러다닌거 부럽다..

from 2년동안 독학으로 사주를 맡았던 8기 졸업생


15기 동아리 홍보회때 아무도 타로점을 보러 오지 않은 15기 학생들에 의해 지원자수 0명이라는 위업을 달성했고, 결국 공중분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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