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때 '정보사회와 컴퓨터' 수업을 듣기위해 이용하고, 정보검색이 필요한 수업을 할 때 사용하는 공간. 문에 그냥 보통의 열쇠구멍이 아닌 비밀번호를 쳐야 하는 전자 락이 설치되어있는 위엄있는 곳이다. (다만 문 재질은 똑같은 나무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평소에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 정보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소수의 학생들에게만 비밀번호가 알려져 있고, 그마저도 해마다 바뀌어 정올출신 고3들은 더이상 꿀맛같은 정보실컴퓨터를 이용할 수가 없다.


한때 정컴시간 컴퓨터 좌석이 선착순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덕분에 쉬는시간마다 컴퓨터실 앞 복도가 미어터지는 부작용이 생겨 번호순 지정석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선생님의 시야에 노출된 측면 모니터 좌석 배정자들은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고.

정컴 교사이신 이모 선생님에 따르면 10년마다 컴퓨터를 바꾼다고 한다. 지금의 컴퓨터는 11기때 바뀐 것이다. 지금 도서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뚱땡이컴퓨터가 1기때의 컴퓨터인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컴퓨터에 렉이 걸렸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다 : 메인보드문제, 네트워크문제, 서버와의 프로토콜중복에 의한 문제 이 문제들을 직면했을 때는 심호흡을 하고 주로 쓰는 손가락 하나를 사용해 컴퓨터를 껐다 키자.

참고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단언 최고다.

18기부터 정컴 수업은 사라졌다.

노후화가 심하므로 이 글을 본 졸업생 또는 재학생 또는 지망생이 있다면 성공한 후 학교에 부를 환원하자.

+컴퓨터실 맨 뒷 쪽 30번 컴퓨터를 비롯한 3대의 컴퓨터에는 머나먼 옛날 고대의 선배님들이 남겨놓으신 스타크래프트가 남아있다. 30번을 예로들어 설명하자면 문서-로컬디스크 D-20으로 시작하는 학번 파일 중 하나에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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