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영문법 역시 22기부터 처음 도입된 과목이다. 교감선생님의 강력한 어필로 교과서가 외국 원서라 자습서, 참고서 등 아무 자료가 없어 22기의 원망을 산 과목이다. 특히 영어과만 수업을 듣는데 시험은 항상 제2외국어와 같이 보는 관계로 매 시험마다 무슨 과목을 버릴지 고민중이다. (필자는 제2외국어를 버리기로 했지만 그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수가 같기 때문..쿨럭쿨럭) 과목명 그대로 문법이 위주다. 아카데믹 영어를 담당하시는 최 모 선생님과 응용영문법 메인인 박 모 선생님이 수업을 담당하신다. 박 모 선생님의 어휘 사랑으로 수업 시간에 필기해야 할 어휘가 많다. 응용어휘법이라는 별명도 있으며 이는 지필평가 첫 페이지를 보면 뼈저리게 느낄 수 있고 두 번째 페이지에서는 빼곡한 영어 선지들을 보며 숨이 막혀옴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수행평가도 단어시험이 있다. 내년 23기 영어과의 반응이 기대된다.

ㄴ23기) 살려주세요 심지어 2학기 기말고사에는 주관식이 포함. 영어과 오지 마세요.

24기) 솔직히 1학년 영어의 심화버전이다. 끔찍하다. 백 모 선생님께서 담당하시는 과목으로 굉장히 엄청난 미성의 보이스를 갖고 계시나 그 목소리를 응영 수업에 사용하고 계시니 안타까울 뿐이다.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들어간다. 교과서도 들어간다. 올해는 TED 강의도 들어갔다. 끔찍하다. 매 시험 주관식이 있는데 2021년 중간고사 주관식 점수 평균이 10점 만점 중 2점 대였다. 그냥 버리면 편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사람 치고 응영을 버리는 사람은 영어과에 존재하지 않는다.

사상 최악의 수행평가를 맛봤다. 어휘시험은 어휘시험이나 영영풀이가 빼곡히 존재했다. 범위도 애매하게 주셔서 어딜 공부해야할지 감도 안잡혔는데 필자가 열심히 추려둔 단어에선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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