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학생들에겐 1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개병신취급당하는 과목이다.

공부를 아예 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다 큰코 다친다. 고3이라면 기출문제랑 EBS 정도는 풀어주자.

2011 수능에서는 헬게이트를 시전하여 1컷 90이 되었으나 2012 수능에서는 물수능의 극치인 1컷 97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외국어 1개 틀린 사람은 대학갈때 엄청난 크리티컬이 되었다. 개나소나 만점이니...

+) 실제 2012 수능을 친 사람이지만 외국어 1개 틀린것이 아주 어마어마한 크리티컬은 아니었다.

2013 수능에서는 1컷이 93으로 잡혀서 2011과 2012의 중간난이도로 적절하게 출제되었다.. 약간 어려운 편이었다는 평이다. 2015 수능에서는 물수능의 극치이다 못해 끝을 달리면서 1컷이 100~98로 설정되는 난해한 상황이 발생했다. 

2018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외고생들의 메리트 따위 완전히 사라졌다 이제... 엉엉 



영어과 선생님들에 관해

2011년도에 1년간 중국어과 2학년 영어독해1은 김모 선생님께서 가르쳤다. 아름답다. 예쁘다. 처음에 만나면 그냥 귀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지만 행동과 목소리를 경험하는 순간 귀엽다는 이미지는 머릿속에 각인되고 이제 갖고싶다 라는 이미지가 굳어지기 시작한다. 중독되면 안된다. 보면 볼수록 그녀의 아름다움에 눈이 멀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고 결국엔 치열한 자기 혐오의 소용돌이에 갇히게 된다. 현재는 인덕원의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18기 영어 1 선생님이신 강 모 선생님은 특히 영어과 학생들의 여심를 휘어잡고 계시다. 하지만 정작 담임이신 4반의 학생들은 강 모 선생님의 not only 외모 but also 냉정한 직설화법 때문에 무서워한다고들 한다. 강 모 선생님의 특징은 개성적인 카톡 프사와 상태 메세지라고 한다. 비록 필자의 지인인 12기 선배의 말에 따르면 몇 대 맞은 이승철 같은 외모셨다 또한 강 모 선생님은 전에 안양예고에서 시스타의 다솜을 가르치셨다고한다...강 모 선생님은 특히 무표정적인 얼굴이 특징적이시다. 올해 18기 4반 스승의 날 이벤트로 감동을 받으실 때도 무표정하셨다. 말로는 무척 감동 받으셨다 하셨는데 사실 얘기해주시기 전까지는 수업 시간 이용해서 이벤트를 한다고 화나신 건 줄 알았다. 실제로 결혼식 때 제자들이 축가를 불러줬는데 무척 감동 받은 얼굴을 하신다고 하신 모습이 무표정해서 제자들과 손님 모두 화난 줄 알았다고 한다. 17기 추가) 본인은 강 모 선생님의 쿨시크한 표정에 반해서 1년간 방과후를 다 따라다녔다. 이 선생님은 몇 년째 2학년 영어만 맡아서 2학년 되면 수업을 들을 수 있겠지 했는데 갑자기 18기를 가르치게 되시고 2학년 대상 방과후는 하나도 개설 안해서 1년만 더 빨리 안외에 들어올걸 하고 후회하는 중이다. 선생님 혹시 보고 계시면 내년에는 3학년으로 오세요. 졸업하기 전에 수업을 받고 싶습니다.

18기 심화영어 청해를 담당하시는 이 모 선생님 (자칭 2**t) 은 아주 까리한 패션을 자랑하시는데, 아마 선생님들 중에서도 패션이 제일 좋으신 축에 속하실 것이다. 또한 1학년들은 발표수업을 하는데, 가끔씩 재미있게 하는 학생들이 많으나 대부분 문법적으로 너무 분석을 해서 졸리다.선생님께서 주시는 프린트에 요새 넥서스 탭스 보카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시험범위로 출제한다고 한다. 1학년 학생들 단어 공부하는 셈 치고 넥서스 탭스 보카 완벽하게 외웁시다. 1학년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쯤은 이모 선생님의 따님의 얼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녀분의 외모에 자신이 있으신것 같다. 조례, 종례시간마다 굉장히 조곤조곤하고 설득력 짙은 보이스와 말투로 인생에 길이 남을 명언과 연설을 남기시며, 특히 인연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또한 정말 동안이시다. 정말 존경스럽다. 22기 현재 이 모 선생님(2**t)는 1학년 공통영어를 맡고계시며 담임맡으신 반에 (사실 벌점이지만) 사랑이담긴 핫ㅡ트라는 이름으로 어~ ooo핫ㅡ트한개 라는 유행어를 남기시고 계신다. 하트는 사복착용, 휴대폰, 바닥에쓰레기발견, 책상에의자안올리기, 사물함위에 물건올리기, 조례종례시간에 자리착선안함등 십여개의 조항들중 하나를 어겼을시 받게되고 지우기위해선 선생님과 Deal을 통해 지워야한다. 매우 밝으시고 재밌으신 이 모 선생님은 미워할수없는 매력의 소유자시다. 3기때부터 학교에 계셨다고한다.

18기 2학년 영어과 응용영문법을 담당하시는 신 모 선생님은 훈훈한 외모와 매너를 자랑한다. 올 한해 영어과학생들에 있어 가장 인상적인 선생님 중 한 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3학년 6평,9평,수능기출 지문을 시험마다 2개씩 범위로 포함하여 거기서 문장을 골라 문법문제를 내셨는데 음 생략하도록 하겠다. 학습지원부에 계신데 정말 바쁘시다. 시험 점수를 책임지시는 분인데 일처리를 정말 빨리 하셔서 시험 성적나오는 속도가 3분카레급이다. 이분 역시 장교였다고 한다. 호주에 유학을 다녀오셨고 레전드 영상으로는 스카이다이빙이 있다. + 신 모 선생님의 경우 '관종'이라는 종을 들고 다니시면서 이목을 받으신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17기 추가 2014년 2학년

아니 이분이 안계시다니

문 선생님은 우리학교 최고 미남 선생님이시다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헿헿) 영어과 중어과만 가르치시지만 티볼 경기 이후 일본어과 사이에서도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티볼 경기때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열심히 뛰어다니시는 모습이 겁나게 세꾸시 해서 뭇 여러 여학생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문 선생님의 패션센스는 날마다 차이가 큰데, 잘 입을 때는 까리하게 맛깔나게 옷을 살리고 못 입을 때는 얼굴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소문에 의하면 문 선생님의 아내분이 여학생들이 문 선생님의 잘생긴 외모에 반할까봐 일부로 옷을 안예쁘게 입히는 거라나 뭐라나...


16기 추가

사실 안양외고에는 여기에 언급된 외에도 더 많은 영어선생님들이 계신다. 3학년 영어과에는 일주일에 영어수업만 17시간이 배정되어 있으며, 영어과목은 4과목이다. 이렇다 보니 한 반에 들어오시는 선생님 수만 해도 매우 많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선생님들을 언급하자면 2014년도 16기 3학년 영어과 담임선생님을 맡으신 이모 영어선생님과 박모 영어선생님이 있다.

이모 영어선생님은 여자 선생님들 중 가장 키가 크신 분으로, 키가 큰 편인 남학생들과 눈높이가 비슷하시다. 위아래를 흑백대조로 입으시는 날이 자주 있는데, 뭐 그래도 다리가 길어보이시는 건 마찬가지다. 이 선생님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할 정도로 평이 좋으신 분이며, 생각보다 안양외고에서 오래 계셨던 걸로 추측된다. 임모 영어선생님과 더불어 수업시간에 적절한 얘기를 섞어서 잘 하셔서 재미있게 수업을 듣는 학생이 많다. 특히 자녀분 얘기를 많이 하신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타입이어서 처음 봤을 때는 무섭지만 말 한 마디만 나눠봐도 굉장히 따뜻한 분이신 걸 알 수 있다. 우아한 미가 넘치신다.

박모 영어선생님은 굉장히 귀여우시다. 1학기때는 발표를 많이 시키셨는데, 발표내용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에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예..대강 맞아요"라고 하신다. 말씀을 나긋나긋하게 하시지만 똑부러지셔서 친절한 말투로 냉철한 말을 하시는 편이다. 이 면에서는 위의 이모 영어선생님과 좀 닮았지만 이 분이 좀 더 그렇다. 하지만 설명도 잘 해 주시고 특유의 매력이 있으셔서 영어과 학생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박모선생님은 미국가셨다.1년후에 오신단다.보고싶어요 쌔뮤ㅠ -19기 추가

현 19기 영어과 심화영어 수업을 담당하시는 백 모 선생님은 송일국과 허각을 합친 것과 같은 외모를 자랑하신다. 말투가 굉장히 정형화된 선생님의 표본으로 딱딱 끊어읽는 것을 즐기시는 듯하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 중 굉장히 젊은 편에 속하시며 고3인 동생이 있으시다고 한다. 넥타이를 센스 있게 잘 선택하시며 가끔 교복 같은 셔츠를 입고 오셔서 학생들이 학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는 한다. 때때로 사투리를 쓰시고는 하는데 설렘을 유발한다. ROTC 장교 출신이셨다고 하는데, 겉모습이 굉장히 귀여우셔서 잘 상상이 가진 않는다. 참고로 이 선생님은 ND를 상당히 성실하게 하신다. 야자 때 거의 3분에 한 번씩 감독하러 들어오신다. 물론 잘 잡는 편은 아니신데 정말 자주 들어오신다. 한 번은 종 치기 2분 전에 들어와서 혼란을 남기신 적도 있다. (추가) 19기의 한 남학생이 백 모 선생님과 싱크로율 100%의 외모를 가지고 있어 필자의 경우 복도에서 만나면 인사를 할 때도 있다. 잘 구분하자. +) 백 모 선생님은 마음의 상처를 쉽게 입으시니 선생님을 만나면 수업이 재미있다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자.

왜 이 선생님이 안 계신지 정말 의문이다..! 현재 21기 영어과와 중국어과의 심화영어 수업을 담당하시는 최 모 영어선생님은 정말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하신다. 그 귀여움이 일어과에까지 소문났을 정도다. 항상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친절하게 수업을 해 주신다. 그리고 판서를 정말 잘 하신다. 글씨가 정말 예쁘시고, 항상 깔끔하게 필기를 정리해 주셔서 선생님의 판서만 옮겨 써도 아름다운 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또, 모의고사 출제위원이신 만큼 영어 지식이 정말 많으시다. 질문을 하면 정말정말 친절하게 대답해 주신다. 대답해주시는 모습도 정말 귀여우시다. 엄청난 귀여움을 자랑하시는 만큼 인기도 매우 많으시다. 복도에 남는 압정으로 이 선생님의 성함이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소유자이시지만, 엄청난 발성의 소유자로 성악가 못지 않으시다... 방과후 수업 도중 옆 방과후 선생님의 호출을 받기도 하셨다고.

21기 추가

본인은 현재 고3이다. 삶의 낙을 잃은 지금 시점에 학교를 다닐 이유를 만들어주는 새로운 영어선생님이 오셨다. 이 모 선생님이 전날까지 야자감독을 하시다가 다음 날 갑자기 휴직을 하시고 새로운 김 모 선생님이 오셨는데, 정말 잘생겼다. 급식실에서 지나가면 여학생들이 대부분 쳐다볼 정도? (물론 나도 ㅇㅇ) 처음 봤을 때에는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수업 때도 잘생겼다. 게다가 두번째 수업 때에는 안경을 쓰고 오셨다. 무려 동그리 안경. 동그리 안경 처돌이인 본인은 그 때부터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지게 되었고 이미 각 반에서 팬클럽을 자체적으로 만든 것 같기도 하다. 목소리도 정말 좋으시고 옷도 너무 잘 입으신다. 수업도 재밌게 잘 하시는 것 같음. (얼굴이 재밌는걸로)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니 이 글을 보는 후배들은 첫 수업 전에 질문을 각자 10개씩은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고3 입장에서는 앞으로 볼 날이 별로 없어서 22기가 매우 부러울 따름,,, 아마 내년 벚꽃제 때 선생님과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짐작해본다. 졸업식 때도 그러려나 ..? 난 개인적으로 스카이캐슬에 나온 수한이 (찐찐이 아들=프로듀스 X 101에 나온 이유진 연습생) 살 빠진 최근 근황이랑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몇몇 애들은 옆모습이 임시완을 닮았다고 한다. 판단은 본인 몫,,, 그치만 고양이상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잘생김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거다. 21기 추가) 선생님이 이곳에 본인 얘기가 쓰여졌다는 사실을 알고 부끄러워 하셨다는 후문

21기 추가) 선생님이 오늘도 수업 오셔서 당신이 위키에 빠져있다고 말씀하시며 자신도 쓰여있다고 은근슬쩍 밝히심. 위의 내용은 케바케인 듯 함. 개인취향을 전적으로 존중함. 괜찮은 쌤이신 것 같지만 윗 이야기는 일부 과장된 요소가 숨어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바임.

21기 추가) 선생님께서 영어모의고사에서 무관한 문장 유형을 풀 때, 절대 1번이 답으로 나올리가 없다고 하셨지만, 사설 모의고사에서 1번이 답인 문제가 출제됨. 이 문제를 발견한 본인은 이모선생님의 광팬이지만 말하기 멋쩍어서 가져가지 못하고 있는 중임. 참고로 해당 문제가 1번이 나오게 된다면 현금 5만원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팬클럽 멤버들은 이 기회를 잘 활용해보도록 하자.

21기 추가) 팬클럽이 몇반에 분포되어 있는지 알고 싶은 바임.

23기 추가) 본 글쓴이는 오늘 n교시, 심영독 시간이라 백모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수학 숙제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으나 고개를 들자 낯선 남성 분이 계셨다. 필자는 매우 당혹스러웠고 급우들 역시 그런 것 같았다. 백모 선생님께서 출장을 가시게 되어 본인에게 수업을 맡기고 가셨다고 한다. 앞에 계신 분이 처음에는 백모 선생님의 친구 분인 줄 알았다. 다행히 그렇진 않았다. 필자와 필자의 짝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하지만 김모 선생님께서는 특유의 능글맞은 말투로 친근하게 반 아이들에게 말을 거셨다. 분명 처음 보는 사람인데 한 3년 같이 수업한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프린트를 나눠주시고 '얼른 끝내고 나랑 놀자'라는 멘트를 날리셨고 거기서 상당히 많은 급우들의 심장이 동요했을 것이라 감히 예상한다. 35분이 되자 그만 하자고 하시며 자신에 대한 질문을 요청하셨다. 위의 21기 선배님이 말씀하셨듯이 질문을 상당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 더불어 본인의 tmi를 공유하는 것도 좋아하시는 듯하다.그렇게 질의응답을 마치고 50분이 되기 전에 반에서 사라지셨다. 김모 선생님이 떠나신 후 아이들은 상당히 동요했다. 한 번도 누구에게 잘생겼다고 하는 걸 본 적 없는 친구가 잘생겼다고 했을 정도면, 더 이상 말하는 것은 입이 아픈 짓 아닌가 싶다. 약 1년 뒤, 김모 선생님을 수업시간 마다 뵐 수 있기를 기원한다.

21기 추가) 과도한 주접질은 흑역사를 남긴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후배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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