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상은 안양외고보다 긴 역사를 자랑하며 사실 수업시간 점심시간이 달라 크게 부딪힐 일은 없지만 야자 시간에 엄청난 소리로 떠들며 지나간다. 과대 학생들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대부분은 여상이며 외고학생들이 가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물등의 이물질을 밖으로 던지는 일도 종종 있다.

그리고 외고 학생들을 엄청 무시한다. "공부밖에 잘하는게 없는 애들"이라는 소리를 우리에게 자주 하곤 한다. 그러나 멋진(?) 남학생이 지나가면 엄청 밝힌다.

2015년 안외와 여상 뒤의 산에 화재가 일어난 후 ytn 인터넷 기사에 글이 실린 적이 있다. 그 기사의 댓글에 안외 남학생 6명이 담배를 피고 내려왔다는 터무니없는 헛소리를 짓껄였다-필자는 이때 당시 그 남학생들과 같이 있었기에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장담한다

(추가: 필자는 6명 중 한명인데, 그 시간은 강정훈 선생님의 수선화 심기 시간이었고, 우리를 본 여상 학생들은 남자다~ 라며 환호하였다.) 그 어처구니 없는 글을 본 안외 1학년생들은 분노를 표출하였고 몇몇 학생들은 여상에 맞서 서로를 헐뜯은 것으로 안다.

뭐 여튼 여상애들은 최대한 피해다니자. 괜히 시비붙었다간 귀찮아진다.

+후에 밝혀진 것으로는 화재사건의 범인은 외고학생도 여상학생도 아닌 산 반대편의 의문의 사람이 학교쪽까지 건너와 방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 아직도 기억난다. 급식실 앞에서 여상애들이 시비를 걸자 16기 ㅇ순ㅇ 이(누나 죄송해요 성이 기억이 안나요ㅠ) 입모양만으로 '입닥쳐' 시전, 주위 사람들 모두 빵 터졌다 한다.

+ 17기 3명이 지나가던 중 뒤에 있던 여상무리가 "야 외고애들은 욕도 영어로 한다매?", 마침 3명 중 유학파 김모양이 뒤로 돌아 영어로 된 욕을 찰지게 뿜었다 한다. 시비가 털렸다면, 미친척하고 받아주는것도 재미가 될듯하다.

+20기 학생들에게는 간혹 지나치며 '외고 병X년들', '공부냄새' 하며 지나가기도 하는데, 외고생들은 이에 '아 담배냄새' 하며 대응하고 있다. (근데 실제로 담배냄새를 풍기고 다닌다.) 20기 학생들은 여상 건물을 밀어버리고 그자리에 운동장이나 부가 건물을 넓혔으면 좋겠다고 말하곤 한다. <-이 발언으로 인해서 한동안 20기의 단체카톡방이 굉장히 떠들썩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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