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은 안양외국어 고등학교 정문에서 나와 약 3분 15초쯤 걸으면 도착할수 있는곳이다. 들어가면 항상 회색의 중절모를 쓰신 할아버지가 계신다. 할아버지는 식당의 주인으로 요리하시는 할머니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계신다. 메뉴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슈1발 다 집어치우고 제육이랑 곱창볶음이 진리다. 제육의 가격은 4000으로 저렴한 편인데, 제육은 저 아래에서 파는 부대촌(구: 학교앞)의 양배추설탕냉동고기볶음과 톰과제리의 슈발 깻잎깻잎콩나콩나제육과는 맛도 확연히 다르며, 그 스케일도 웅장하다. 냉동고기가 아닌 냉장고기를 써서 그런지 고기가 찰지다(ANG!). 제육볶음 특유의 구불구불함이 잘 살아있고 양파와 당근 고기가 2:1:7의 황금비율을 자랑한다. 또한 고추장양념으로 만들어 아래에서 파는 슈1발설탕제육과는 맛의 레벨이다르다. 하지만 '1인분x2 > 2인분' 이라는 함정이있으며 '2인분x1.5>3인분' 이라는 함정도 존재한다.

곱창볶음은 개진리다. 과장싹빼고 입속에서 곱창이 셔플댄스를 추는듯하다.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이 살아있으며(무슨 요리평론가 된것같애 ㅡㅡ) 기존에 곱창을 한번도 먹어보지못한 순수한척하는 소녀여러분한테도 '슈발 이거슨 씹진리' 라는 강한쇼크를 줄수있는맛이다. 밥을 볶아먹을시 양이 줄어들어 보인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있을수 있으니 안 볶아 먹는것을 추천한다. 물론 볶음밥을 좋아하는사람들한테는 당연 추천하는 맛이다. 곱창 1인분은 6000원 2인분은 10000원이다.

이 식당의 단점이라고 할만한점은 없다 는 훼이크고 깍두기를 조심해야한다. 그러니 그냥 안정빵으로 단무지를 선택하길 빈다. 과대생들이 의주인 식당이라 안외생들에게는 비교적 인식이 덜되어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가본사람은 꾸준히 가는 그런 맛집이라고 할수있다. 물론 싸구려같아보이는 간판도 한 역활을 하기도 했지만.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꼭 가봐야할곳이라고 당부할수 있는곳이다.

14기와 그 밑에 학생들에게는 톰과제리와 부대촌의 제육볶음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곳은 아직까지 가보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가본 현재 재학생들이 추가바람.

항상 어두컴컴하고 닫혀있는거 같은 분위기에 잘 안가는 학생들이 많은데,마찬가지 밥은 무한리필이고 부대촌과 똑같이 시켜먹어도 오히려 더 나은감이 있으므로 용기내어 문을 열어보자.


  • 냉동고기 쓴적은 없는데  L군이  오해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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