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봄 전세계, 특히 대한민국을 위협한 메르스 사태의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메르스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다 못해 루머까지 돌며 흉흉한 하루하루를 지내는데 사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거기에 한 술 더떠서 안양외고 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 감염 의심자가 우후죽순 나타나기 시작했고 만약에 학생들중 감염자가 나타난다면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다양한 학생들에게 메르스를 걸린채 다시 다양한 지역에 질병을 운반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결정된 일이다.(윤 모 수학선생님의 종례를 2차 가공한 내용이다. 참고로 윤 모 선생님은 공신력이 높은 편이다)

2. 휴교 발표 당일날[편집 | 원본 편집]

항목의 특성 상 개인적 서술이 필요했습니다

필자의 반은 메르스 휴교령이 내려진 월요일 7교시가 황모쌤의 체육이였다. 그날은 수행평가 전날, 즉 최종 리허설을 한 날이었는데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실수로 "너네 수행평가가 내일이지?" 라는 말씀을 하셔서 필자의 반 아이들은 반으로 돌아가면서 다음날이 휴교인지 아닌지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교실로 돌아온 후 선생님들께서 긴급 회의를 하시기 때문에 8교시 특강은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필자의 반 대부분은 휴교에 대해 확신하게 되었다. 회의가 끝나고 선생님들께서 종례를 시작하시고 잠시 후 복도 끝에서부터 커다란 함성이 차례차례 들리기 시작했다. 반면에 필자의 반은 아주 침착하게 그 소식을 받아들이고 편한 마음으로 자습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화요일(그 다음날)만이 휴교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 내내 쉰다는 것에 대해 상당히 놀랐다.(우리학교가? 라는 느낌) 하지만 휴교 중에도 선생님들께서는 출근을 하셨고 책 가지러 오는 정도의 학교 방문은 가능했다. (도서관, 교실 등 다른 시설은 사용 불가)

옆 학교인 안양예고가 월요일부터 휴교였기에 그 옆 학교도 뭔가 위기감을 느낀 듯 하다.

3. 결과[편집 | 원본 편집]

메르스를 얻지 않기위해 1주일 간의 방학을 얻었고 이상적인 결과로써 한 명도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우리 학교가 이런 일로 휴교령 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볼 수 있는데, 어떻게든 꾸역꾸역 야자를 시키는게 안양외고지만 이번 건은 웬일인지 무려 거의 1주일을 쭉 쉬게 되었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학생들은 종례시간에 어마무시한 함성을 질렀다고...

그리고 개인에 따라 행복했을 수도 있고 지루했을 수도 있는 1주일 후 밀린 수행평가가 쏟아지며 내신 기간이 도래했다. 최 모 지리선생님은 내신 범위의 누적은 절대 없을거라하셨지만 끝내 약속을 지키지 못하셨다.

당시 교장선생님과 일본에 출장을 가셨던 야 모 쌤에 의하면 출장중에도 교장선생님은 학교로부터의 전화가 끊기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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