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천사는 수능 전날 3학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1,2학년의 모임이다.

원가를 부르며 춤을 출때, 안양외고의 자랑인 등짝에 安養外高가 크게 마킹된 시금치색 체육복을 입기 때문에 녹색천사란 이름이 붙었다.

신청하면 봉사활동시간을 주고, 연습 중간에 간식을 주며, 야자중 두시간을 빼고 연습하기 때문에 야자하기 싫은 고1,2 학생들이 지원한다. ---사실 대부분은 이런 혜택을 보고 낚여서 왔다가 생각보다 빡센 연습량에 당황한다---

노래는 학생회에서 그때그때 선정하여 수능응원가로 직접 개사하여 이뤄진다. 처음에 개사된 가사를 보면 매우 오글거리지만 연습하다보면 그런거 다 잊어버린다.

안무 역시 첫 연습때 D2 단원이 모여서 직접 짠다. 똑같은 안무를 추는 것이기에 D2 단원들과 일반 학생들의 춤 실력이 상대적으로 비교되어 D2애들이 춤을 존나 잘춘다는것을 알게 해준다.

1,2학년이 묶여서 하기 때문에 이때 선후배들과도 친해질 기회가 생긴다.

녹색천사 경력자들이 3학년때 자신의 후배들이 녹색천사가 되어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녹색천사 대열에서 춤을 출때는 모르지만 그 밖에서 보면 단체로 같은 안무를 추는것이 꽤 멋있는 자태를 자랑한다.

3학년이 되면 녹색 천사들이 운동장에서 열심히 연습중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마치 수백개의 180ml 서울우유팩이 군무를 펼치는 것과 같다.


구경하는 사람은 춥다 1절만 했으면 좋겠다

체육복이 바꼇다......... ㄴ 체육복 바뀌어도 학교소지의 녹색체육복가지고 계속 진행한다고하네요 ㄴ 그냥 초록색 장갑을 사용했다. 개구리 같다고 서로 디스했음.

18기입니다 수박천사로 이름 바뀐걸로 알아요 수능대박천사......

ㄴ 놉 이름이 별로라는 이유로 다시 녹색천사로 리턴즈...★ 녹천은 위대합니다!

이때 이름 공모전 + 상품 피자 로 애들이 엄청 지원했으나 결과는 녹천이었다... 녹천은 위대합니다! 22

2017년에는 녹색천사를 하고 집에 갔더니 수능이 일주일 뒤로 미뤄졌다.

2018년 22기입니다. 저희는 그 뭐냐 녹색 짤랑이(?) 들고 했습니다. 그 치어리더가 들고 흔드는 수술 달린...

2019년도 녹천 뛴 22기입니다. 녹천 당일날 비가 오는 바람에 대기할 때도 녹천 공연 할 때도 추워서 죽을 뻔 했습니다... 3학년 선배님들에게 힘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ㄴ 녹천 관람하던 23기입니다. 비 찔끔찔끔 와서 우산도 못 쓰고 신문지 덮어쓰고 봤습니다.

ㄴ 녹천 관람하던 21기는 노래가 하나도 안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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