難波津に 咲くやこの花 冬ごもり 今は春べと 咲くやこの花

(나니와즈에 피어나는 이 꽃은 겨울 견디어 지금 봄을 맞아 피어나는 이 꽃은)

경기 카루타를 시작할 때 읊는 시구이다. 외우지 않아도 되는 그냥 시작을 알리는 시구이다. 어차피 수업시간에 카루타 하면서 되게 많이 들으면서 저절로 외우게 된다. 코이와 함께하면 무수히 듣게될 문장...

1.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안양외고 유일무이 카루타부.

카루타에 미(쳐서 수행이고 점심/저녁 시간이고 다 카루타에 올인한)친 22기 일본어과 5명이 모여서 만든 동아리다.

사실 이 항목도 동아리 개설이 확정되지 않았던 때에 홍보한다고 부랴부랴 만든 링크였다.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담이지만 이 22기 5명은 후배의 영입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고, 일단 5명으로도 개설은 가능하니 우리끼리만 즐기고 끝내자는 마인드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후배들이 들어와줬다! 후배들 꼬마워요 싸랑해욥ㅠㅠ♥

2. 선발 방식[편집 | 원본 편집]

22기에 처음 만들어진 동아리라 공식적으로 구체화 된 면접 방식은 없다. 일단 당시 1차 지원자 1명밖에 없었..

처음으로 행해진 면접에선 손의 빠르기와 암기력을 테스트 한다는 명목으로 할리x리와 메모리 카드 게임(대충 그림 맞추기 게임이라 생각하면 된다)을 했다. 거짓말 같겠지만 진짜 했다. 카루타에선 100수를 전부 외울 암기력과 외운 카드를 잡을 손 빠르기가 제일 중요하다. 이때는 지원자가 1명이기도 했고 22기들이 워낙 그런 형식을 귀찮아해서(x라이들이라ㅎ), 공통이고 개인 질문이고 없고 자기소개만 시켰는데, 다음엔 어떨지 모르겠다. 자세한 것은 23기 우리 차기 회장님께 문의해주길.

일단 카루타를 하는데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빠른 손과 100수를 다 암기한 머리와 상구를 읽어주는 오디오를 정확히 들을 청력이므로, 빠른 손을 준비한다든가 경기 카루타에 대해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간다든가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카루타에 대한 지식이 동아리 활동에 매우 중요하다.

3. 활동 내용[편집 | 원본 편집]

당연하지만 카루타(를 빙자한 잡담과 덕질)을 한다. 대체로 활동이 흘러가는 양상을 설명해보면, 우선 모여서 조금 쉬다가 판 깔고 정식 룰(이긴 한데 복잡하고 다 지키기 힘드니 몇 개 빼먹기도 한다)에 따라 경기 카루타를 한 판 하고, 조금 쉬면서 잡담을 하다가, 다시 카루타를 한 판 하든지 찌라시를 하든지 하는 식이다. 경기 카루타와 찌라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후술. 사실 하다보면 카루타보다 잡담의 비중이 좀 더... 근데 정식 룰로 경기 카루타 제대로 하면 의외로 되게 오래 걸리고 피곤하다 그러니 잡담하는 건 피로를 풀기 위한 정당한 활동...

기본적으로 하는 활동이 위와 같고, 그 외에도 여러 특별 활동을 하기도 한다. 사 모 센세와 함께하는 오코노미야끼/야키소바 쿠킹 시간(고기가 최고다 고기 담당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고기를 준비하면 박수세례를 받을 수 있을거다)이라든가, 카루타 관련 영상('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치하야후루')을 보기도 한다. 사실 2019년 활동으로 서울역 근처에 있는 한일교류국제기금(?)에 가서 다다미 깔고 카루타 하는 걸 정해놨었는데, 여러 사정이 겹쳐 가지 못했다.

시험이 다가와도 딱히 달라지는 점은 거의 없다. 난 그래도 카루타가 하고 싶다! 하는 사람은 팀 짜서 카루타 하고, 내 성적이 위험하다;; 하는 사람은 옆에서 자습하는 거고. 대신 카루타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시 상구를 읊는 오디오 소리가 울려퍼질 것이니 그 점은 감안해야 한다.

정식 동아리 활동은 아니지만, 멤버 구성도 그렇고 코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일단 여기다가 서술하겠다. 문제 있을 시 수정 바람. 점심(12:25~59)/저녁(17:30~59) 시간에 운석관 3층 예절실(도서관 바로 옆에 있는 비밀의 나무 문)에서 사 모 센세와 함께하는 카루타 고수들의 모임이 개최된다. 사실 원래 고수들의 모임이었던 거고, 깨방정 떠는 생초보 22기들이 합류하면서 그냥 카루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되어버렸다. 정식 동아리 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시간이 널널한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카루타 못해도 그냥 와서 관전해도 된다. 아무튼 와서 카루타 할 때만 조용히 하면 뭐든 된다! 다들 많이 와주세요!!

단, 이 점심/저녁 카루타의 경우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다. 첫째, 매 해 초반에 공지해주시면 거의 거기서 안 바뀌긴 하지만, 종종 요일이 바뀌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요일은 사 모 센세께 문의할 것. 둘째, 점심은 거의 확정이지만 저녁은 종종 여러 사정으로 안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것도 역시 사 모 센세께 문의할 것. 이와 관련해 정확한 공지가 올라오는 카루타 카톡방이 존재하므로 정기적으로 참여할 마음이 들었다면 미리 말씀드려서 이 카톡방에 초대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지도. 이런 식으로 미리 카루타 모임의 개최 여부를 알아놓지 않으면 몇 십 분 가량을 예절실 문 앞 복도에서 처량맞게 쭈그려 앉아있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니 일정 체크는 필수. 담당 선생님과 정기적인 연락망을 구축해놓는 것이 좋다.

+) 필자는 현 고3이라 정보가 정확하진 않으나, 경기 카루타 특성 상 사람끼리의 접촉이 불가피해 2020 현재는 카루타 관련 활동이 전면 중단되었다. 사 모 센세께서 말씀하시길, 선생님 본인 수업 때 하는 것도, 바로 위에서 언급한 점심시간 카루타도 싹 다 허락받지 못했다고. 후술하겠지만 벚꽃제 카루타도 당연히 취소되어, 24기는 실제 카루타 경기하는 것을 올해 한 번도 경험 못하게 생겼다.

  • 경기 카루타

일본의 전통 시구인 백인일수가 적힌 카드를 사용하여 벌어지는 경기. 동아리 코이의 주요 활동이다. 세세한 항목이 있는 정식 룰이 존재하나, 너무 오래 걸리고 복잡한 탓에 동아리 활동 때는 여러가지 규칙을 조금 생략하고 한다. (상구를 읽는 음성의 간격을 자동 1~3초로 맞춰놓고 한다든가, 카드 외우는 시간을 생략한다든가...)

규칙 같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나무x키의 '경기 카루타' 설명란을 참고하자. 여기 적기엔 양도 많고 귀찮다.

https://namu.wiki/w/%EA%B2%BD%EA%B8%B0%20%EC%B9%B4%EB%A3%A8%ED%83%80

이 설명만으로 잘 모르겠다면 영상 자료로 '치하야후루'나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를 보면 좋다. 치하야후루 쪽이 좀 더 자세한 룰 설명이나 경기 모습을 보여주니 그 쪽을 더 추천.

  • ちらし(치라시? 찌라시? 사실 정확한 명칭은 필자도 모르겠다.)

백 개의 하구가 적힌 카드들을 아무렇게나 늘어놓고(물론 카드끼리 겹치거나 엎어진 카드가 없어야 한다), 그 주위를 참가자들이 동그랗게 둘러싼 상태로 진행하는 놀이. 이건 딱히 오테츠키나 다른 복잡한 룰이 없어 동아리 활동 시 손을 풀 때나 동아리 활동 종료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 가볍게 손 푸는 용도로 자주 한다. 다수가 하는 개인전 느낌으로, 경기 카루타를 잘한다 해도 이 놀이는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찾아도 카드가 안 나올때가 있는데, 그럼 자신의 바로 밑을 보시길. 등잔 밑이 어두운 경우가 많다.

  • wasuramoti

코이에서 경기 카루타 활동 시에 사용하는 앱이다. 물론 학교에서 하는 경기 카루타 수업에서도 사용된다. 각 상구를 읽어주는 간격을 1~3초로 한다든지, 자잘하게 여러 설정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100수의 모든 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주는 암기 모드도 있으니 카루타를 본격적으로 할거라면 이 앱을 깔고 자주 들으면서 귀를 익숙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사 모 센세가 수업 시간에 카루타를 매우 많이 하시니 저절로 익숙해지긴 할거다. 다들 정확힌 몰라도 처음 시작은 알더라 나니와즈니~~)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깔 수 있다. 단, 일본어 버전과 영어 버전 밖에 없으니 주의.(외고니까 이 정도는 다들 할 수 있잖아? 껄껄껄)

여담이지만 시구를 읊어주는 음성은 어느 정체 모를 남성 분(?) 버전 한 개 뿐이라, 일본어과라면 이 음성에 당연히 익숙해질거고, 카루타를 주로 하는 다목적실과 맞닿은 교실의 학생이라면 타 과라도 익숙해질거다. 어느 선생님께선 낮은 목소리로 누가 웅얼웅얼 하길래 딱 들었을 때 좀 무서웠다고 하셨다.

4. 홍보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2019 버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31121940739853&id=100015261553203 (페이스북 홍보용)

  • 2020 버전

http://www.anyang-fl.hs.kr/wah/main/bbs/board/view.htm (학교 홈페이지용 홍보 ppt)-무슨 이유인지 링크가 들어가지질 않는다... 안양외고 홈페이지에서 코이 동아리 홍보글을 참고해주시길.

  • 경기 카루타 설명 영상

사 모 센세의 제안으로 22기 코이가 제작한 영상. 절대 코이 홍보용은 아니지만 경기 카루타 소개용이니 일단 여기 문단에 넣어봤다. 문제 있으면 수정 바람. - 현재 이 영상은 완성되긴 하였으나 문서 내에 동영상을 넣는 법을 아무도 몰라서 방치되고 있는 중이다... 사 모 센세께 극찬받은 우리의 피땀눈물노력 영상 봐주세요... 수업 자료로 쓰신다고 들은 것 같으니 아마 1학년들 중에는 본 사람이 있을지도.

추후 추가 방법을 알아낼 시 영상 추가 예정.

5. 기타 여담들[편집 | 원본 편집]

  • 22기

명실상부 코이의 시초, 창시자들. 1학년, 사 모 센세의 첫 카루타 수업 이후 카루타와 사랑에 빠져서 점심/저녁 시간을 모두 카루타에 올인한 일명 '카루타에 미친 애들(통칭 카미)'로 알게모르게 유명했다. 물론 이 카미 멤버와 현재 코이 22기 멤버가 완벽하게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이들은 모두 같은 반이었는데, 당시 시간표 상 5교시에 일본어 단어 시험이 잡히는 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행 따위 버리고 점심 카루타를 하러 갔다카더라... (센세: 다음 시간 일본어 단어 시험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22기들: 하하 수행? 그게 뭐죠)

동아리 창설 당시 사 모 센세께 담당 선생님을 맡아주십사 권유 드렸으나, 그래도 이왕 히카리를 먼저 맡았으니 일정 기간은 채우고 싶으시다며 매우 아쉬운 기색으로 거절하셨다. 그래도 자주 카루타 하러 오시겠다고 하셨는데, 진짜로 매 동아리 시간마다 하러 오셨다. (아니 쌤 히카리는 어쩌시구요...? 센세: 쫓겨났어요ㅎㅎ 놀랍게도 실화다) 이렇게 된 거 이젠 쭉 코이 담당 하시는 게...

직책(?)은 회장, 부회장, 총무가 있다. 비공식 직책으로는 행동대장(?)과 인턴(?)이 있다. (부회장 일 안해요!!!)

신입생 환영회, 동아리 홍보 시간 당시 5명 전원 유카타를 입고 게타까지 신은 채로 동아리를 열렬하게 홍보하고 다녔다. 진 모 군은 부원 중 가장 키가 크다는 이유로 거대 판넬을 앞뒤로 목에 걸고 걸어다니는 홍보판 역할을 했다. 이 자리를 빌어 말합니다, 매우 수고했다.. 핫x레이크와 홍보용 작은 종이를 같이 찝어서 뿌리고 다녔는데, 당시 종이에는 초록색 테두리에 안쪽에는 '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신입생 쿤 관심도 없는걸ㅠㅠ' 뭐 대충 이런 내용이 쓰여있었다. 지금 보니 하라는 동아리 홍보 내용은 안쓰고 왜 저런걸 썼나 싶다...

앞선 문단에서 언급했던 진 모 군은 동아리가 3개인 것으로 유명(?)하다. 본 동아리 코이, 전 동아리 제네시스, 부(?) 동아리 샘지찬... 근데 사실 코이 자체가 1학년 때 다른 동아리였던 5명이 각자 탈주해서 만든 동아리라... 각자 탈주한 동아리도 제각각이다. 2명 빼고 하나도 안겹친다. 심포, 제네시스, 셔틀콕, 에디트(?)... 이 이상 부원(탈주자)을 더 늘리면 다른 동아리의 존속이 위험해진다는 소리도 들었다나 뭐라나.

5명 전원 일본 애니메이션 덕후들이다. 흔히 말하는 오타쿠들 맞다. 장르 안 가리고 이것저것 좋아해서, 동아리 잡담 시간엔 모두의 공통 장르인 특정 애니메이션의 얘기들로 동아리실이 꽉 찼다카더라ㅎㅎ... 우리 이쁜 후배들 얘기 잘 받아줘서 넘모 고마웠어효...♥

정말 여담이지만 자타공인 명예 코이 부원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말하지 않겠지만 알 사람은 다 안다. 2학년이 되어서 뒤늦게 카루타의 매력에 빠졌으며, 코이 부원 중 한 명과 팀을 이뤄 벚꽃제 우승을 목표로 점심/저녁/쉬는 시간 가릴 것 없이 정말 열렬하게 카루타를 했다. 그 기세는 정말 굉장해서 자타공인 카루타 고수들(?) 코이와 승부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당시 가장 늦게 동아리에 합류했다는 이유로 신입이라 불리던 부원을 꺾은 것을 시작으로, 코이의 전원과 한 번씩 승부해 부회장을 제외한 모두를 잡은 전적을 세워버렸다. 코이의 직책은 회장부터 차례대로 실력 순으로 나눴었는데, 말하자면 명예 코이 부원이 하극상(?)을 일으킨 셈. 근데 왜 회장은 지고 부회장은 명예 보존했는지는 묻지 말자. 이때 그는 명예 코이 부원 칭호를 획득했다.

22기는 2019 벚꽃제에서 전원 수상 했다. 회장&부회장 콤비는 대상을 탔으며, 다른 3명도 각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회장&부회장 콤비는 사 모 센세마저 인정하신 최강의 콤비로, 사기캐 혹은 치트 취급을 당하고 있는데, 벚꽃제 우승 타이틀까지 거머쥐면서 사 모 센세가 '다음해 벚꽃제 출전 금지령'을 내리셨다. 이게 과한 처사가 아닌게, 원래 카루타라는 게 정말 제대로 맘 먹고 하는 사람과 일반인의 차이가 극심하고, 해본 횟수에 따라 실력 차가 꽤 나서, 벚꽃제 카루타 우승(대상)과 금상 하나는 3학년 팀들이 자기들끼리 결승 치르고 가져가는 게 전통 아닌 전통이었다. 필자가 사 모 센세께 들은 바로는 지금껏 아래 학년이 윗 학년을 이기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번 대 회장&부회장이 그걸 해냅니다.(사실 사 모 센세가 매년 바라는 숙원 아닌 숙원이다. "올해는 여러분이 (가끔 여기에 실명을 거론하기도 하신다)선배(들)을 이겼음 좋겠어요"가 사 모 센세의 고정멘트였을 정도.) 고로 2020 우승은 우리 팀이 가져갈겁니다 -괴도 행동대장- 응 2020 카루타 대회 없어...

+) 확실시 된 정보는 아니나, 발표된 학사일정을 보면 벚꽃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2020 벚꽃제는 없지 싶다... 안돼 내 카루타 우승...

++) 이제 와 공지하기엔 좀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확정되었다. 이번 년도는 벚꽃제가 없다... 대신 상을 줄 대회는 있어야 하니 벚꽃제에서 하던 대회 일부를 그냥 개별적으로 개최하긴 했는데, 예정되었던 일본어과 대회 중 카루타 대회만이 개최되지 못했다... 경기 카루타 특성 상 사람끼리 거리가 가까워지거나 종종 일어나는 접촉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이유. 정말너무많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슬프다...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특기 카드가 몇 개씩 있다. 특기 카드란 경기 카루타를 하는 사람들끼리 쓰는 용어로, '본인이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잘 잡는 카드'를 말한다. 이 사람들과 카루타를 하면 이 특기 카드가 나올 때 매우 무서운 기세로 그 카드가 있는 줄을 전부 날려버리는 걸 간간히 볼 수 있다. 손 안 다치게 조심하자. 특히 회장님은 악의 파동을 쓰신다 9장을 동시에 쓸어버리는 매직☆ 막상 당하면 방금 대체 뭐가 지나갔지;; 하게된다. 전력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그게 무엇인지는 쓰지 않겠지만, 사실 각자랑 경기 한 판만 해보면 대강 알 수 있을 것이다. 뺐기면 멘탈 터지는 사람이 다수이므로 특기 카드를 알았다면 한 번 노려보도록 하자. 특히 회장과 행동대장이 제일 반동이 크므로 참고. 예외적으로 부회장은 특기 카드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굳이 말하자면 '상대의 특기 카드'라 한다. 즉 그때그때 경기하는 상대방의 특기 카드를 뺐는 것이 그의 특기라는 것. 상대의 특기 카드를 안다 싶으면 정말 전력으로 그것만 노린다. 뺐고 나서 짓는 웃음이 상당히 악독하다. 나쁜 자식.

왠진 모르겠는데 22기에서 카루타를 본격적으로 하는 사람들끼리 상구와 하구까지 전부 외워버린 한 카드가 있다. '아마노하라~'로 시작하는 7번 카드다. 비슷한 맥락으로 카드의 숫자를 외워버린 카드도 있다. も로 시작하는 66번, 100번 카드다. (이 카드가 나오면 다들 하구를 외치는게 아니라 66번!! 100번!! 이라고 외친다. 왜지..)

22기 코이의 몇 멤버들은 실제로 일본에서 열리는 카루타 대회에 참가한 전적이 있다. 필자는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로 못 간 사람이다. 듣기로는 다들 갔다가 숙소에서 하라는 카루타는 안하고 민화 맞추기 하고왔다 카더라... 그리고 1회전 광탈

22기에 대한 현황이나 무언가 할 말이 있는 사람은 해당 문단에 내용 추가 바람.

  • 23기

귀여운 후배들이다. 귀여움. 아무튼 귀여움!

전학이나 편입 등의 여러 사정으로 맨 처음 시작 멤버에서 약간 변동이 있었다.

카루타 실력자가 될 것 같은 될성부른 새싹들(제2의 카미)이 코이 안에도 밖에도 많다. 장래가 기대된다.

23기에 대한 현황이나 무언가 할 말이 있는 사람은 해당 문단에 내용 추가 바람.

  • 24기

필자는 현 고3이라 24기 상황을 하나도 모르겠다... 다른 동아리/창특들을 봤을 때 우리도 24기 면접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리라 추측만 하고 있다. 안외의 전통 아닌 전통을 따라 회장과 행동대장이 2020 첫 동아리 활동 당시 먹을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갔으나, 당시 바로 다음 시간이 일본어 서평 대회라 정말 말그대로 간식만 전해주고 와서 24기랑 인사도 못했다... 얼굴도 모른다... 22기도 24기를 보고싶다....

24기에 대한 현황이나 무언가 할 말이 있는 사람은 해당 문단에 내용 추가 바람.

  • 한국 카루타회에서...

사실 한국에도 카루타회가 있다. 19기, 20기에 카루타에 미친 사람들이 현재 들어가있다. 카루타회에 오면 다다미 위에서 하는 카루타를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새로운 사람들이 오지 않아서 곤란하니 카루타에 대해 더욱 깊게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나 다다미 위에서 해보고 싶은 사람은 사 모 센세한테 얘기를 꺼내보자. 실력이 좋으면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도 나갈 수 있다. 안외의 카루타를 이어가는 이 동아리에게 감사를 표한다. 나중에 학교 놀러가면 경기 한번 해보고싶다. (꼭 와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ㅠㅠㅠ-22기)

  • 동아리 이름

생기부에 기재되는 동아리명은 '고전시가암송반' 이지만, 정식 동아리명은 'こい(코이)' 다. 사실 일본어에는 같은 발음이지만 한자에 따라 다른 뜻을 갖는 단어들이 많은데, 이 코이라는 단어도 그 중 하나다. 恋(사랑), 来い(오다, 와라), 鯉(잉어) 등 여러 뜻이 있어 히라가나로만 쓰면 뜻을 혼동할 수 있는데, 동아리명을 한자가 아닌 히라가나로 표기한 것도 일부러 의도한 것.(대체 무엇을..?) 다만 히라가나는 간지가 안난다 등의 이유로 2019 동아리 후드의 가슴팍에는 恋가 박혀있다. 홍보 시에는 말장난을 이용해 '코이로 来い! (코이로 코이!/코이로 와라!)' 라는 멘트를 쓰기도 했다.

사실 이 동아리 이름은 생각보다 많은 고난과 수정을 거듭한 결과물인데... 일단 프로토타입 정도 되는 원래 이름은 '아마노하라'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동아리 계획서를 써서 내야했을 때였는데, 그때 쓸 동아리 이름은 22기의 카드로 하자며 결정되었던 것. 허나 이름이 너무 길다며(..) 거절당하고, 4글자 이하로 줄여오라는 담당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일단 이름만 보류해두기로 했다가... 막 동아리 창설이 확정되었던 당시 얼른 홍보를 하자며 홍보글을 쓰던 중 아직 미정인 동아리 이름을 어떻게 할 거냐는 누군가의 발언이 다시 불을 지폈다. 당시 나왔던 이름 후보들을 조금 얘기해보자면, 그냥 심플하게 '카루타', 예쁜 일본어를 좀 써보자며 나온 '유메(夢, 꿈)', '호시(星, 별)', 앞서 말했던 '코이', 코이를 한국어로 번역한 '와랏', 누군가가 폭주했던 결과물인 '코카인'(...) 이 있었다. 나오자마자 기각된 코카인을 시작으로 다들 탈락하고 최종적으로 코이와 호시가 남았는데, 사다리타기 결과 호시가 나왔으나 어느 동아리를 연상케 한다며 코이로 바뀌었다.(사다리타기 왜 한거야..?) 원래는 한자를 하나 고르려 했는데, 중의적인 뜻이 재밌지 않냐며 그냥 히라가나로 결정했다.

참고로 말하지만 앞서 나온 '코카인'은 다른 엄한 뜻이 아니라, '이 카루타(하는) 사람' 이라는 뜻의 'このカルタ人(발음상 코노카루타진)' 이 문장을 줄여서 '코카인'이 나온거다. 물론 그 엄한 뜻을 노린 의도도 있긴했다ㅎㅎ..

더 쓰고 싶은 내용 있으면 추후 수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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